학창시절에 학교 앞 슈퍼에서
슬러쉬 많이 사먹은 추억 하나 쯤 있지 않으세요~?
요새는 카페에 가면 '그라니타' 라고 해서
마치 슬러쉬처럼 만들어 놓은 시원한 음료수가 있어요.
집에 있다가 문득 그 음료가 먹고 싶을 때
카페로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될 때가 있는데
집에서도 손쉽게 그라니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 블루베리 300g, 시판 블루베리주스 2/3컵, 꿀 3큰술,
레몬 1개 분량 내외의 레몬즙
| 꾸밈재료 (생략가능) : 블루베리, 레몬슬라이스, 애플 민트 등
1. 블루베리는 깨끗하게 씻은 후
가볍게 물기를 털어낸 상태로 준비합니다.
2. 레몬은 반으로 자른 후 즙을 짜놓습니다.
(시판 레몬즙을 준비해주셔도 좋아요!)
3. 재료들을 갈 수 있을 정도의 큰 컵에
블루베리, 시판 블루베리 주스, 꿀을 함께 담아줍니다.
* 꿀은 블루베리의 달콤새콤한 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꿀 대신 올리고당이나 설탕, 시럽 등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시판 블루베리주스 대신 사이다나 탄산수,
찬물을 대신 넣어주셔도 좋지만
각각 당도가 다르기 때문에
간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 해주세요!
4. 핸드 블렌더로 곱게 갈아주세요.
5. 다 갈았으면 취향에 따라 레몬즙을 넣어줍니다.
기본적으로 넣는 양은
블루베리 100g 당 1큰술 정도 양을 넣어주세요.
6. 밀폐용기에 갈아놓은 재료를 담아주세요.
곱게 갈리지 않은 블루베리 껍질이나
씨를 제거하고 싶으면 체에 받쳐
한 번 걸러주면 좋습니다.
* 나중에 어는 중간 긁으면서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만들어진 원액보다 큰 사이즈 밀폐용기에
담아주셔야 합니다!
7. 용기에 담은 블루베리 그라니타 원액은
그대로 냉동실에 넣고,
1시간에 1번씩 꺼내서 완전히 딱딱하게 얼기 전
포크 등을 이용해서 긁어주세요.
8. 전체적으로 완전히 얼고,
고르게 얼음 결정으로 만들어 졌으면 완성!
블루베리 그라니타의 주 재료는 '블루베리' 입니다.
블루베리 추출물은 베베숲 소프트에도 포함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