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식감 좋은 간식을
오늘 푸드레시피에서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TV를 보다가도 한 입,
밥을 먹고 입가심으로 한 입 하다보면
어느새 뚝딱 한그릇 다 비울 것 같은
그런 간식이에요~^^
| 재료소개
연근 1개 (+ 1.5L, 식초 2큰술, 소금 1/2큰술, 찹쌀가루 1/2컵
1. 껍질을 벗긴 연근은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해놓습니다.
(1mm 내외의 두께면 좋습니다.)
2. 팔팔 끓는 물에 식초와 소금을 넣은 후
썰어놓은 연근을 넣고
1분 내외로 데쳐냅니다.
* 식초는 연근의 갈변을 막고,
소금은 연근에 간을 더해줍니다.
3. 데친 연근은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키친타올을 이용해
연근 겉면에 있는 여분의 물기를
꼼꼼히 제거해줍니다.
* 이렇게 해야 식품건조기나 오븐을 이용해서
구울 때의 시간도 줄어들고,
튀겨낼 때도 기름이 튀지 않으면서
조리 후 겉면의 색감이 고르게 난답니다!
4. 물기를 제거한 연근은
찹쌀가루로 가볍게 튀김옷을 입혀주시는데요,
고루 묻힌 후 채에 담고 탈탈 털어주셔야
얄편하게 튀김옷이 입혀지고,
연근칩이 바삭하게 구워지게 된답니다!
5. 잘 달군 기름에 연근을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튀겨주시는데요,
처음 넣었을 때는 거품이 바그르르 올라오지만
연근의 수분이 빠지면서 거품이 잦아들게 되면
금방 색이 나게 되므로
거품이 잦아들면 타지 않게 잘 지켜보면서
튀겨냅니다.
6. 다 튀긴 연근은 키친타올 등을 이용하여
여분의 기름을 제거한 후 보관합니다.
<연근칩 꿀 Tip!>
튀기는 방식 대신
식품건조기를 이용해 말리실 땐
연근을 데칠 때 좀 더 충분히 익힌 후 말리시면 되구요,
오븐을 이용해 저온(100~120도)에서 구울 땐
가볍게 데쳐낸 후 물기를 닦아내고 구우시면 된답니다!
연근칩은 샐러드나 카나페 등의
토핑으로 활용하셔도 아주 맛있구요,
과자 대신 아이들 간식으로 주셔도 좋습니다!
달달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튀겨낸 후 아직 따뜻한 기운이 남아있을 때
겉면에 설탕을 솔~솔 뿌려 부각처럼 만들어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